초·중학생 51명, 과학 탐구와 진로 체험 기회특강·캠퍼스 투어·동아리 공연으로 KAIST 체험
  • ▲ 대전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KAIST 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다.ⓒ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KAIST 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7일 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대전 초·중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5학년도 KAIST 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 오프라인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주최,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해 온라인 학습을 실습과 체험으로 확장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이공계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특히 사이버영재교육은 수학·과학 분야에 흥미와 잠재력이 높은 초5~중1 학생에게 온라인 기반 영재교육을 제공해 창의성과 영재성을 계발한다.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공경철 KAIST 교수 특강, 튜터와 진로 상담, 캠퍼스 투어와 동아리 공연을 통해 과학 기술 이해와 학문적 분위기를 체험했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미래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두려움 없이 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KAIST 사이버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재성을 계발하고 이공계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