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내달 12일 범죄예방·교통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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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경찰청 모습.ⓒ세종경찰청
세종경찰청(청장 한원호)과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택화)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범죄취약지 순찰 강화, 중요범죄 신속 대응, 가정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관리, 지역 축제·행사 안전점검, 교통 혼잡구간 집중 관리 등이다.최근 금은방 절도 사건과 관련해 현금 많은 금액 취급 업소 범죄예방 진단도 병행한다.경찰은 인파 밀집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 대상자 모니터링, 스토킹·교제폭력 등 강력범죄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선다.자치경찰위와 합동으로 흉기 난동 등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훈련도 한다.또 연휴 기간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혼잡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한원호 청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촘촘한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