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국화 개화부터 단풍 절정까지 이어지는 가을의 아름다움
  • ▲ 지난해 가을 단풍 축제 모습.ⓒ베어트리파크
    ▲ 지난해 가을 단풍 축제 모습.ⓒ베어트리파크
    세종 베어트리파크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51일간 '가을 단풍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축제는 코스모스와 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시작해 11월 중순 단풍 절정까지 이어진다.

    매년 가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비밀의 산책길'에서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숲 사이 단풍과 낙엽을 즐길 수 있다. 

    첫날인 27일에는 재즈 트리오 '블루위트' 공연이, 마지막 주인 11월 15일에는 '이삼수 브라스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베어트리파크 대표가 진행하는 스페셜 가든 투어와 주말·공휴일 가을 소품 만들기 체험(단풍 키링, 팔찌)도 마련됐다.

    특히 이달 27~28일과 10월 5~7일 추석 연휴에는 인기 반려식물 '크로톤'과 '미니황금사철'을 선착순 100팀에게 증정한다.

    단풍 절정은 10월 24일부터 11월 9일 사이로, 약 2만 그루의 다양한 나무들이 가을 정원을 물들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