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공원 조성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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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현 아산시장이 용화체육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오세현 시장이 용화체육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용화체육공원은 2022년 착공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전체 면적 23만313㎡ 중 약 70%인 16만1991㎡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6만8322㎡는 공동주택 1588세대 등 비공원시설로 개발한 뒤 아산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공원에는 다목적 잔디마당, 실내체육관, 숲속 힐링원, 공원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신설도로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실내체육관 조성 현황과 신설도로 내 터널 구간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됐다.오 시장은 “민간특례사업의 좋은 취지와 시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그동안 발생한 여러 문제는 시행사와 관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해결해, 아산시를 대표하는 명품공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