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곽준성 국립공주대 수산생명의학과 교수.ⓒ국립공주대
    ▲ 곽준성 국립공주대 수산생명의학과 교수.ⓒ국립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수산생명의학과 곽준성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하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2차 우수신진연구(씨앗연구)’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씨앗연구는 신임 교원의 초기 연구 기반 마련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전국 530개 과제에 총 489억 원이 지원된다.

    곽 교수는 CRISPR/Cas9 기반 유전자 편집을 넙치 전장 유전체 수준으로 확대해 질병 저항성과 환경 적응성 관련 유전자를 발굴하는 핵심 도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동물실험을 대체할 세포 기반 대규모 스크리닝 플랫폼을 구축해 연구 비용 절감과 동물복지 향상에도 기여한다.

    연구팀은 1년간 8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기반 기술 연구와 연구 인프라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