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협력 확대…도시 간 교류 네트워크 강화
  •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대표단이  16일(현지시각) 하라레 샐리 무가베 어린이병원을 방문, 대화를 나누고 있다.ⓒ천안시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대표단이 16일(현지시각) 하라레 샐리 무가베 어린이병원을 방문, 대화를 나누고 있다.ⓒ천안시
    짐바브웨를 방문 중인 천안시 대표단이 지난 16일(현지시각) 하라레 시청에서 우호교류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천안시는 하라레시와의 10주년을 기념해 상호 기념패를 교환하고 공동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교육과 문화 분야 교류 확대의 일환으로 하라레 시립도서관에 영어 도서를 기증하고,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물품을 전달했다.

    대표단은 이어 주짐바브웨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환영 행사에 참석해 현지 한인회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아프리카 지역 내 천안 기업의 진출 가능성과 국제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 대표단은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해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케이프타운지회와 수출·통상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참배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하라레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교육·문화·경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10년 전 시작된 작은 인연이 이제는 행정, 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든든한 동반자 관계로 성장했다”며 “하라레 시민과 미래 세대에게 전달된 도서와 후원 물품이 양 도시를 잇는 소중한 가교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