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범산 세종교육감 권한대행이 2일 첫 일정으로 장영실고 기숙사 증축공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천범산 세종교육감 권한대행이 2일 첫 일정으로 장영실고 기숙사 증축공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이 2일 첫 일정으로 장영실고 기숙사 증축공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근로자 안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폭염 속 근로자 건강·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학교시설 확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천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무더위 작업 중 휴식시간 준수와 휴게공간 제공 등 폭염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영실고 기숙사 증축사업은 통학 불편 해소와 학생 유치를 위해 연면적 1565㎡ 규모로 증축해 수용 인원을 64명에서 152명으로 확대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복합업무지원센터는 직속기관을 집적화하기 위한 연면적 1만4717㎡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