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충원으로 주 4일 24시간 진료…365일 정상화 준비 박차
  •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모습.ⓒ세종충남대학교병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모습.ⓒ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24시간 진료를 9월부터 매주 월·화·금·토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전문의 사직으로 의료진이 부족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는 주간(오전 10시~오후 10시) 진료만 가능했으나, 7월부터 일부 요일에 24시간 진료를 재개했다. 

    최근 전문의 충원으로 현재 5명이 근무하면서 이번 확대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이 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월·화·금·토요일은 24시간 진료를 제공한다. 

    다만, 수·목·일요일은 주간 진료만 이뤄진다.

    병원 관계자는 “전문의 충원을 계속해 조속히 365일 24시간 정상 운영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인 응급진료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