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TV조선 방영…정재환·허영만, 세종의 맛과 멋 알린다
  •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세종시 콩 요리 전문점 촬영 모습.ⓒ세종시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세종시 콩 요리 전문점 촬영 모습.ⓒ세종시
    세종시의 숨은 맛집과 관광지가 TV조선 인기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전국에 소개된다.

    세종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 방영되는 세종편에서 세종시 홍보대사 정재환과 허영만 화백이 함께 지역의 매력과 맛집을 알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콩 요리 전문점, 초정탄산수를 활용한 간장게장, 정성 가득한 모둠전 식당 등 현지인이 즐겨 찾는 식당 3곳이 소개된다.

    조치원문화정원, 세종호수공원, 금벽정 등 대표 관광지 3곳도 함께 방송돼 세종의 풍경과 문화도 함께 조명될 예정이다.

    김려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방송이 세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