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세종한글축제 본선…대상 200만원 등 총상금 1천만 원”
  • ▲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포스터.ⓒ세종시
    ▲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포스터.ⓒ세종시
    세종시는 한글문화 확산과 정체성 강화를 위해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케이팝·드라마 등으로 높아진 한국문화 관심을 반영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장면 재현, 역할극, 퍼포먼스 등 6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외국인 또는 다문화 가정은 1분 내외 영상과 신청서를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4개 팀이 본선에 오른다.

    본선은 10월 11일 세종한글축제 무대에서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세종시장상과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