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4개 동 250여 명 현장 맞춤형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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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중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9월 9일까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4개 동에서 총 250여 명이 참여해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 생활 실천을 돕는다고 밝혔다.18일 대전중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보행안전, 자전거·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노인일자리 활동 중 안전수칙 등 어르신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전문 강사인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소속 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현장에서 실질적 안전 지침을 전달한다.교육 일정은 △18일 오류동(45명) △22일 문창동(60명) △29일 은행선화동(75명) △9월 9일 대흥동(55명)이다.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김제선 구청장은 “고령자 교통안전은 지역 안전의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