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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교육원 모습.ⓒ세종교육원
세종교육연구원(원장 임전수)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데 대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국가 교육정책의 중심으로 올라서는 역사적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연구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최 후보자가 교사 시절부터 교육민주화와 평등교육 실현에 헌신해 온 교육 실천가이자 전문가”라며 지난 11년간 세종교육의 도약을 이끌며 전국 교육 혁신의 방향을 제시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임전수 원장은 “최 후보자가 학력 격차 해소, 돌봄 강화, 공교육 혁신, 교육자치 정착 등 세종에서 거둔 성과는 국민주권정부가 추진하는 교육 개혁의 모범 모델”이라며 “지금 대한민국 교육은 전면적 전환과 대대적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그는 그 소명을 감당할 철학과 경험, 실천력을 고루 갖춘 인물”이라고 했다.연구원은 “최 후보자의 교육철학과 현장 친화적 리더십이 세종에서 시작된 변화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것”이라며 “교육부 장관으로서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 교육 비전을 완성하는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세종교육연구원은 2024년 10월 15일 설립된 단체로, 세종시를 교육혁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