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생 실무형 콘텐츠 제작 캠프, 진로 탐색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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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KUMA영상캠프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최근 진행된 ‘2025 KUMA영상캠프 3days 숏츠 제작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이 캠프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예비 창작자들이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졸업생 특강과 모션캡처·VFX 체험이 새롭게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숏츠 영상을 제작하고, 교수진과 대학생 멘토의 1대 1 지도를 받았다.또한, 자체 제작한 숏츠를 상영하는 시사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열정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개됐다.캠프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처음에는 단순한 관심이었지만, 직접 만들며 적성을 확인했다”며 “선배들과 교수님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캠프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참가자 97%가 진로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90% 이상이 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해 높은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유주현 총장은 “캠프는 단순한 체험이 아닌 실무형 진로 멘토링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