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연산면 백석4리와 상월면 신충3리 2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마을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원예치료, 토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을 돕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조기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기저귀·방수시트 등 물품과 치료관리비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라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041-746-69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