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60곳 합동점검…먹거리존 위생교육 완료축제 기간 현장점검반·비상근무반 상시 운영
  • ▲ 대전시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식품안전 강화에 나섰다.ⓒ대전시
    ▲ 대전시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식품안전 강화에 나섰다.ⓒ대전시
    대전시가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식품안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30일 대전시는, 내달 1일까지 대전역, 복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음식점 60곳에 대해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동구청과 중구청은 축제장 인근 음식점 704곳의 위생점검을 이미 마쳤고. 일부 업소에는 현장 시정과 개선 권고가 이뤄졌으며, 대부분은 식품안전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운용되는 먹거리존 영업자 전원에게 특별 위생교육을 진행했으며, 위생 수칙 안내와 마스크 배부도 병행해 자율적 위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식중독 비상근무반을 상시 운영하고, 먹거리존 등 주요 행사장에 현장점검반을 배치해 실시간 점검에 나선다.

    태준업 체육건강국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