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시간대 접근·기회발전특구 시너지로 전략산업 유치
  • ▲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감도.ⓒ부여군
    ▲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감도.ⓒ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사업비 1061억 원을 투입해 일반산업단지가 본격 추진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전략산업 유치를 연계한 ‘자립형 경제도시’로 도약을 꾀한다.

    산업단지는 서부여IC, 부여-평택 고속도로 등으로 수도권과 1시간대, 세종·대전 등 중부권과도 40분 내외 접근이 가능해 기업 활동에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

    군은 배터리, 식품, 화학 등 10개 업종 중심의 전략산업 유치에 나서며, 2026년 하반기부터 분양을 시작하며, 지방세 감면, 기반 시설 지원,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특히 기회 발전 특구 지정과의 연계로 외부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 일반산단은 부여 산업 구조를 바꾸는 중대한 출발점”이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