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평생학습 결합해 진로교육 확산 나서
  • ▲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에 마련된 백석문화대학교 체험 부스 전경.ⓒ백석문화대
    ▲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에 마련된 백석문화대학교 체험 부스 전경.ⓒ백석문화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5일부터 27일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진로교육 확산에 나섰다.

    이번 체험 부스는 충청남도 RISE(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백석문화대가 주관하고 아주자동차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백석대학교가 참여한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교육허브대학 컨소시엄’ 및 ‘덕업일치 평생교육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부스에서는 직업교육과 여가 중심의 평생학습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기차 드레스업 튜닝 시연 △VR 시뮬레이터 체험 △진로·취업 컨설팅 등 실습 중심의 직업교육 콘텐츠와 함께 △네일아트 △심폐소생술 △아로마테라피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평생학습 체험이 운영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진행됐다.

    송기신 총장은 “백석문화대는 지역의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책임 있는 대학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탐색의 계기가, 시민들에게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