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가 25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부대행사로 ‘복숭아 품종 전시 및 품평회’를 하고 있다.ⓒ세종시
    ▲ 세종시가 25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부대행사로 ‘복숭아 품종 전시 및 품평회’를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가 25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부대행사로 ‘복숭아 품종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3개 복숭아 작목반이 참가해 총 20개 품종을 출품했으며, 소비자 평가단의 시식 평가를 통해 선호도 조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마도카’ 품종이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우수한 식감으로 최고의 선호 품종에 선정됐다. 이어 ‘장택백봉’, ‘단오장’, ‘아카즈키엑셀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품평회 결과를 향후 재배 품종 개선과 소비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피옥자 소장은 “폭염 속에도 맛있는 복숭아 생산에 힘쓴 농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