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 키우는 안전한 마을 배움터 조성 행복 이음 교육지구와 교육 발전 특구 연계, 지역교육생태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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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7월 중 5개 자치구와 함께 ‘학교 밖 마을 배움터’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 교육청은, 이번 점검은 학생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복 이음 교육지구는 2019년 교육청과 5개 자치구가 협약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으로, 올해는 대전교육 발전 특구와 연계해 마을 배움터를 확대 운영 중이다.

    또 마을 배움터는 지역아동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에서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점검에서는 교육청과 자치구가 함께 현장 안전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마을 교육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