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원인균·보관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 실시 –– 상반기 식재료 검사 301건, 공급업체 222곳 점검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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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22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급식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온다습한 하절기 특성상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주요 원인균, 보관시설 위생, 종업원 개인위생, 식재료 검수·보관 등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박영철 녹지농생명국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서비스인 만큼, 공급업체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통단계 안전성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상반기에는 곡류, 육류, GMO, 수산물 방사능 등 식재료 안전성 검사 301건을 실시하고, 공급업체 222곳을 시민점검단과 함께 점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