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재직자 생생 경험 공유…취업 정보·질의응답 진행9월, 11명 독일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참여 예정
  • ▲ ‘2025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 설명회’모습.ⓒ대전시교육청
    ▲ ‘2025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 설명회’모습.ⓒ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1~22일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고에서 ‘2025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 설명회’를 열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 도전을 지원했다.

    22일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는 학생·학부모·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독일 기업의 직업교육 프로그램 ‘아우스빌둥(Ausbildung)’에 대한 설명과 재직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나눴다.

    특히 올해는 사전 준비과정을 마친 11명이 9월부터 독일 바이에른주 등에서 7주간 기계·전기전자 분야 인턴십에 참여한다.

    3년차 전자 분야 재직자는 “한국 학생들도 잘 적응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유럽 취업 기회를 넓히는 이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