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씨패밀리 지하철 랩핑 확대…야간 명소 테마로 꾸며2층 셔틀버스 ‘D-유니버스’ 주말·축제 기간 야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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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역~한밭수목원~엑스포과학공원을 잇는 2층 셔틀버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21일 여름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별 교통 콘텐츠 2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대전교통공사와 협력해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지하철 랩핑을 확대한다.기존 꿈씨 테마열차 외 미조성 차량 두 량을 △야경 속 피크닉 콘셉트, △별자리로 꾸민 우주 콘셉트로 채운다.또 7·8월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대전역~한밭수목원~엑스포과학공원을 잇는 2층 셔틀버스 ‘D-유니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4회 순환 운행된다.특히 ‘대전 0시 축제’ 기간(8월 8일~16일)에는 매일 운행돼 방문객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윤성국 사장은 “대전의 일상이 관광이 되도록 이동 자체를 즐거운 콘텐츠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관광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교통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