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고 3개 팀 수상…최우수 1, 우수 2편 쾌거학교폭력 예측·학력 위험 조기경고 등 창의 모델 제시
  • ▲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대전과학고 3개 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대전시교육청
    ▲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대전과학고 3개 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대전과학고 3개 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교육데이터 활용과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대전에서는 지난해보다 12팀 늘어난 20팀이 참가해 △학교폭력 고위험 지역 예측 △학력 위험군 조기경고 △폐교 활용모델 등으로 3팀이 입상했다.

    수상작은 교육데이터 누리집(https://edss.moe.go.kr)에 공개돼 연구 및 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교육 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데이터 개방과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