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초등생 대상 AI 특화 교육…과학관 협력으로 전문성 강화초급·중급 세분화 운영… 교육 취약계층 우선 참여
  • ▲ 8월부터 초등생 대상 AI 특화 교육 포스터.ⓒ서구
    ▲ 8월부터 초등생 대상 AI 특화 교육 포스터.ⓒ서구
    대전 서구는 8월부터 매주 토요일 도마실 어울림플랫폼에서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의 콘텐츠와 강사진을 활용한 AI 특화 교육이다. 

    교육은 초급(3·4학년), 중급(56학년)으로 나뉘며,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총 4기, 기수별 20명씩 운영돼 총 160명을 모집하며, 첫 수업은 8월 3일 시작된다. 신청은 15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된다.

    서철모 청장은 “AI는 미래 핵심 역량”이라며 “창의 과학 교실이 아이들의 사고력과 디지털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