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참여 학생 30명 대상 5주간 심화 교육 시작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현장 적응력·취업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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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부터 충남대 국제언어교육센터에서 2025년 글로벌 현장학습(호주 인턴십) 참가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5주간 영어 심화 교육을 시작했다.ⓒ대전시교육청
대전 실업계고 학생들이 호주 인턴십을 앞두고 실전형 영어 훈련에 돌입했다.15일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충남대 국제언어교육센터에서 2025년 글로벌 현장학습(호주 인턴십) 참가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5주간 영어 심화 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직무 중심 회화와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원어민 강의도 포함됐다.교육청은 4개 분야(조리, 건축, 미디어콘텐츠, 전공 서비스) 에서 39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시행했으며, 최종 선발된 30명이 100시간의 심화교육과 안전 캠프를 마친 후 9월부터 호주 브리즈번에서 10주간 인턴십에 참여한다.현장학습 이후에는 국외 취업과의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