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K 특강·현장 실습 병행해 취업 역량 강화RISE 연계로 지역기업 협업…정착형 취업 모델 가속
  • ▲ 대전과학기술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을 돕기 위해 실전형 한국어 교육에 나섰다.ⓒ대전과학기술대
    ▲ 대전과학기술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을 돕기 위해 실전형 한국어 교육에 나섰다.ⓒ대전과학기술대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대전과학기술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을 돕기 위해 실전형 한국어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14일 대전과기대는, 지난 9일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유학생 대상 실전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TOPIK 특강과 현장 실습을 통해 유학생들의 실무 소통 능력과 직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미영 학생·취업처장은 “실전형 한국어 교육은 유학생의 경쟁력을 높이는 열쇠”라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올해 12명 이상의 유학생을 국내 기업에 취업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