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민선 8기 4년 차 지방정부회의서 성과 강조“공공건축 미래, 시군과 협력 제도 뒷받침”…국제박람회 성공 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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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9일 오전 도청에서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충남 투자유치 35조 돌파·11조 예산 시대, 남은 임기, 더 큰 열매 맺겠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민선 8기가 4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충남도가 지금까지 뿌린 씨앗들이 확실하게 꽃 피우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특히 충남도는 11조 시대를 열었고, 투자 유치는 민선 7기 4년 동안에 2배가 훨씬 넘는 35조 6284억 원을 달성했다”며 성과를 강조했다.짧은 시간 동안 이뤄낸 성과의 배경으로는 “시장, 군수님들께서 뜻을 모아주시고 함께해 주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는 “정부 예산 12조 3천억 확보, 투자 유치 45조의 목표를 달성해내고 현안 사업부터 정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 ▲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이길표 기자
김 지사는 또 “메가시티와 대전·충남 행정부라는 의견에 따라 성과를 내고 농촌의 구조개혁, 균형 발전과 저출산 대책 등 핵심 과제를 완성해 나가겠다”며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이어 “충남공공건축과 관련해 도하고 시군에 담당 과장들과 협의를 해서 같이 함께 가는 이런 거를 서로 확장하는 그러한 행동으로 앞으로 진행을 하면 좋겠다”며 “지금 생각하고 구상하시는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김 지사는 “태안꽃박람회가 오늘로 290일 남았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시장·군수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