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도가 보령시에 도내 14번째 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24일 보령시 대천동 공영 버스차고지에서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설은 공항·터미널 등 교통 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저장시설과 주차장, 세차장 등을 갖춘 종합형 수소 충전 기반시설이다.

    하루 최대 충전용량은 1000kg으로, 수소차 160대와 수소버스 40대 충전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수소교통 복합기지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67억 원을 투입, 지난해 5월 착공해 12월 말 공사를 마쳤다.

    보령시 내 세 번째 수소충전소로, 보령시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공영 버스차고지 유휴부지에 조성했으며 운영과 관리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맡는다.

    충남도는 2030년까지 도내 어디서나 20분 이내 이용 가능한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7개 시군 13곳(25기)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보령·계룡·부여·천안 등 4개 시군 5곳(11기)을 추가 준공할 계획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서해안권 도민의 수소차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 전환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