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성과 윤리성 높여 시민 신뢰 강화” 노동계·의정활동 경험 바탕으로 내부통제 주도
  • ▲ 이종호 신임 상임감사.ⓒ대전교통공사
    ▲ 이종호 신임 상임감사.ⓒ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1일부로 이종호 신임 상임감사로 공식 취임해 감사체계 강화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 상임감사는 제8대 대전시의회 의원으로 복지환경위원장을 지냈으며, 앞서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을 6선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상임감사는 공사 운영 전반을 감시·견제하며, 내부통제 강화와 부패 예방, 청렴도 제고, 제도 개선 등을 맡는다.

    이종호 감사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감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공사의 책임성과 윤리성을 높여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