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2동 지사협, 저소득 어르신 20명 장수사진 무료 촬영가수원동 새마을부녀회, 이웃 50세대에 손수 만든 삼계탕 전달
  • ▲ 지난 1일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서구
    ▲ 지난 1일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서구
    대전 서구는 관저2동과 가수원동에서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2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일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임시 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 WEDDING BONNIE의 사진작가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스럽게 촬영했으며, 사진은 고급 액자에 담겨 무료로 전달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청소년 대상 증명사진 지원에 이은 것으로, 하반기에는 어르신 부부 사진 촬영도 예정돼 있다. 

    김성일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뿌듯하다”고 전했고, 김윤섭 동장은 “섬세한 복지로 모두가 존중받는 관저2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 가수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50세대에 삼계탕과 겉절이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서구
    ▲ 가수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50세대에 삼계탕과 겉절이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서구
    같은 날 가수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50세대에 삼계탕과 겉절이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장 서은회장은 “무더위 속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희숙 가수원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성 어린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