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IT 운영환경 구축으로 무중단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추석 연휴 중 시스템 중단 최소화, 요양기관 불편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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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일 본원 1동에서 2동으로 디지털 클라우드센터 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2023년부터 준비됐으며, 최신 IT 기술 대응과 무중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최종 이전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 18시부터 7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 요양기관 업무포털 등 주요 시스템은 일시 중단되지만, 사전 안내와 모의훈련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DUR)는 추석 기간에도 원내처방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소 중단 체계를 마련해, 이전 후 2시간 내 정상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기신 디지털 클라우드센터장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시스템 운영환경을 조성해 국민과 요양기관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이전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디지털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