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6년부터 2년간…“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과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
  • ▲ 서원대학교 헬스케어운동학과 임승길 교수. ⓒ서원대학교
    ▲ 서원대학교 헬스케어운동학과 임승길 교수. ⓒ서원대학교
    충북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30일 헬스케어운동학과 임승길 교수가 대한건강운동관리사협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2027년 12월 31일이다.

    회장 선출은 지난 22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협회 임시총회에서 이뤄졌다.

    대한건강운동관리사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한 국가자격인 ‘건강운동관리사’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격제도 개선과 교육·정책 개발을 통해 전문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임 교수는 운동과 건강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실적과 산학협력 경험을 쌓아왔으며, 서원대학교 헬스케어운동학과에 부임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또한 대한운동학회 부회장, 한국운동생리학회 교육이사, 대한체력코치협회 교육이사 등 다수의 관련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임 교수는 “건강운동관리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연구·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