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 나눔 사업’ 일환…550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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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세빈 본부장(왼쪽 세 번째부터), 윤건영 교육감, 이용선 총괄본부장, 김영준 본부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농협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30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 농산물 꾸러미 5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 나눔 사업’으로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충북농협은 쌀, 감자, 고구마, 당근, 양파, 대파, 새송이버섯 등 11종의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담은 꾸러미를 마련해 도내 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550여 가정에 택배로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충북농협 이용선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충북본부 김영준 본부장, 충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과 임직원이 참석해 취약계층 학생 지원 등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용선 본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연대해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충북농협은 지난해에도 도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과 장학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