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인공지능팩토리, 민원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약 체결음성인식 콜센터·AI 챗봇 등 디지털 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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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팩토리와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 개발·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구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인공지능팩토리와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 개발·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9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AI 기업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민원 해결 모델제시를 위해 마련됐으며, 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수요발굴 연계 인공지능·데이터 활용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이다.양측은 △AI 음성인식 콜센터 구축 △LLM 기반 행정 분석 자동화 △AI 챗봇 개발 등을 추진하며, 데이터 제공과 기술 지원, 실증까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중구는 AI가 민원을 분석·응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공공서비스 전반에 AI 기술을 확산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제선 구청장은 “AI 기술을 통해 민원 행정을 혁신하고,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