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피서 공간 제공
-
- ▲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전경.ⓒ괴산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5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일~8월 17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은 매일 오후 1시~4시 30분 운영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물놀이장 인근에는 동화의 숲 음악분수대도 하루 한 차례 가동 된다.150㎡ 면적에 3단으로 된 수경시설과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재미와 기쁨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숲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총 147㏊ 규모로 △숲속의 집 △생태학습관 △치유의 숲 △생태공원 △유아숲 체험원 △무인카페 등 다양한 휴양 및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숲 체험과 치유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어 연령층을 막론하고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