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진흥원·빵협동조합·디자인협회 3자 협약 체결브랜드 강화·청년 참여 확대 등 공동 추진
  • ▲ 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이창기)은 대전빵협동조합(이사장 김태호), 대전산업디자인협회(회장 이재준)와 ‘대전 베이커리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전디자인진흥원
    ▲ 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이창기)은 대전빵협동조합(이사장 김태호), 대전산업디자인협회(회장 이재준)와 ‘대전 베이커리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의 빵산업이 디자인과 손잡고 지역 대표 콘텐츠로 도약한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24일 본원에서 대전빵협동조합, 대전산업디자인협회와 ‘대전 베이커리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자인 기반 전략과 민간 생산 기반, 디자인 인프라를 연계해 대전 베이커리 산업을 지역 대표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 △로컬 브랜드 경쟁력 강화 △청년·디자인 창작자 참여 확대 △공동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창기 원장은 “대전의 빵은 도시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문화 콘텐츠”라며 “디자인을 더해 ‘대전다움’을 담은 대표 명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