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구청장 단장 전담반 출범…과학·일자리·환경 등 5대 분야 전략 수립광역철도 착공·도시철도 지선 확장 등 핵심 과제 추진
  • ▲ 서철모 구청장은 간부회의에서 중앙정부 국정 방향에 맞춰 실질적 정책 연계와 국비 확보에 주력해줄것을 당부했다.ⓒ서구청
    ▲ 서철모 구청장은 간부회의에서 중앙정부 국정 방향에 맞춰 실질적 정책 연계와 국비 확보에 주력해줄것을 당부했다.ⓒ서구청
    대전 서구는 24일 새 정부의 국정 기조 변화에 맞춰 전략적 대응을 위한 전담 TF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원회의 ‘진짜성장 전략’과 대통령·대전시 공약을 분석해,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대응에 나선다.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국장급 실행반·정책자문단·민간 협력체계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청년일자리·복지돌봄·도시교통·환경 등 5대 분야에 집중한다.

    주요 과제로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착공 △서구예비군훈련장 클러스터 조성 △남선공원 스포츠문화테마파크 △도시철도 2호선 지선 확장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단순 건의를 넘어 실행력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