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충북 K-유학생 몽골 인재 유치 설명회’ 성료충북인평원 유태종 원장 “충북도·몽골 함께 미래 설계해 나가는 첫걸음”
-
-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충북도와 함께 지난 2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5년 충북 K-유학생 몽골 인재 유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충북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충북도와 함께 지난 2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5년 충북 K-유학생 몽골 인재 유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학생·학부모 및 현지 교육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박람회에서는 충북 K-유학생 제도 및 도내 대학의 우수한 유학 환경을 중점 홍보했으며,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강동대학교, 극동대학교, 세명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도내 8개 대학이 참가해 충북 지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특장점을 설명하는 입학 설명회와 1대1 입학 상담을 진행했다.설명회장에서는 입학 상담뿐만 아니라 ‘학교별 과잠바 체험존’, ‘나만의 학교 엽서 가이드북 만들기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존이 운영돼 현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해 지속적인 발전 관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태종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히 충북의 유학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충북도와 몽골이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첫걸음”이며 “몽골의 우수 인재가 어려움 없이 충북에서 공부해 정주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