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2번 1대 증차…M1 광역버스 대전~세종 공동운행도안대로 첫 경유로 관저~구암역 연결성 개선
  • ▲ 시내버스 노선 개편도.ⓒ대전시
    ▲ 시내버스 노선 개편도.ⓒ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시내버스 123번 신설, 첨단 2번 증차, M1 광역버스 공동운행 등을 포함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123번은 원내동 도안대로 도안동로 구암역을 잇는 신규 노선으로, 그동안 버스가 다니지 않던 도안대로, 온천동로, 문화 원로를 처음 경유한다. 이에 따라 관저동 구암역 간 대중교통 연결이 개선된다.

    첨단 2번은 출·퇴근 혼잡 해소를 위해 3대에서 4대로 증차되며, 대전-세종을 오가는 M1 광역급행버스는 양 지자체가 공동 운행에 나선다.

    남시덕 교통국장은 “도시개발과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연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선 및 시간표는 대전시 교통정보센터와 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