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2·회덕·덕암동 주민총회 성료…마을의제 직접 선정인절미 나눔·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웃사랑 실천
  • ▲ 대덕구는 법2·회덕·덕암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가족봉사단의 인절미 나눔 등 주민 참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대덕구
    ▲ 대덕구는 법2·회덕·덕암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가족봉사단의 인절미 나눔 등 주민 참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대덕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법2·회덕·덕암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가족봉사단의 인절미 나눔과 디딤돌봉사회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대덕구에 따르면 법2동은 18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총 13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족산 숲, 건강을 담다 △석장승 마을축제 △공경해孝 사랑해孝 등 3개 마을의제를 선정했다.

    회덕동은 21일 와동초에서 △돗자리 피크닉 축제 △복합문화센터 건립 △회덕현 저잣거리 조성 의제를 두고 총회와 함께 마을축제를 열었다. 체험부스, 노래자랑, 마술 공연 등 가족 참여형 행사도 마련됐다.

    덕암동은 같은 날 신탄중앙중 체육관에서 총 673명이 투표에 참여해 △덤바we 화합축제 △활동 기록 책자 △산책로 보수 △알뜰장터&작은음악회를 2026년 예산사업으로 확정했다.

  • ▲ 대화동은 디딤돌봉사회와 함께 은둔형 중장년·장애 자녀 가구의 쓰레기와 폐가전 정리,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대덕구
    ▲ 대화동은 디딤돌봉사회와 함께 은둔형 중장년·장애 자녀 가구의 쓰레기와 폐가전 정리,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대덕구
    최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만든 마을의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열린 ‘사랑의 인절미 나눔’ 행사에서는 가족봉사단 100명이 130kg의 인절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20세대, 경로당 7곳, 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또한 대화동은 디딤돌봉사회와 함께 은둔형 중장년·장애 자녀 가구의 쓰레기와 폐가전 정리,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