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구청장 “민관 협력으로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
  • ▲ 2025년 청소년 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유성구
    ▲ 2025년 청소년 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유성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주관으로 ‘2025년 청소년 안전망 1388 청소년 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유성구에 따르면 청소년 지원단은 병원·편의점·식당 등 민간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61개 기관, 123명이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 멘토 등 4개 분과로 활동 중이다.

    이날 총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단원 32명이 위촉됐다. 

    1부 소통 행사, 2부는 활동 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청소년을 위한 지원단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