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시향 실내악 시리즈 ‘DPO 클로즈업 2’ 개최호른과 다양한 악기의 어울림…4곡의 깊이 있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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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악 시리즈 ‘DPO 클로즈업 2’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실내악 시리즈 ‘DPO 클로즈업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대는 호른 수석 유선경이 이끌며, ‘다양한 악기와 어울리는 호른’을 주제로 관객과 만난다.유선경은 동아음악콩쿠르 1위, 엘리제 마이어 콩쿠르 2위 수상자이자 독일 베르기쉐 심포니커 수석을 지낸 연주자이며, 현재 대전시향에서 호른 수석으로 활약 중이다.이번 공연은 아놀드의 「호른 환상곡」, 리니커의 「벨벳 밸브즈」, 포이크트의 「녹턴」, 칸의 「퀸텟 다단조」 등 네 곡이 연주된다. 호른의 깊고 따뜻한 음색과 다양한 악기와의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다.입장권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향·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및 놀티켓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