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孝), 교단에서 다시 피어난다다례·가죽공예 체험으로 전통 가치 직접 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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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동부 지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효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19일 동부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문학적 감성과 소명 의식 향상과 실천 중심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효와 인성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구성됐다.참여 교원들은 ‘다례 체험’과 ‘가죽공예 활동’을 통해 예(禮)와 효(孝)의 전통 가치를 직접 체득했다.한 교사는 “전통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배운 내용을 수업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싶다”고 전했다.고광병 유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효·인성교육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