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백제문화유산 주간’, 7월 8~14일 개최야간 음악회 ‘녹턴’ 비롯해 전시·체험·학술행사 다채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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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백제문화유산 주간 포스터.ⓒ국가유산청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공연과 체험행사로 물든다.국가유산청은 내달 8~14일까지 공주·부여·익산 일대에서 ‘2025 백제문화유산 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산성, 무령왕릉, 정림사지, 미륵사지 등 백제 유적 8곳을 배경으로 음악회, 전시 해설, 학술대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마련됐다.하이라이트는 야간 음악회 ‘녹턴’. 7월 10일 공주, 11일 익산, 12일 부여에서 클래식과 국악 공연이 열린다.참여는 오는 23일부터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이외에도 △유적지 걷기 투어 △왕릉 열쇠고리 만들기 △인문학 콘서트 △역사체험 △기념품 제작 △일본 아스카시대 사진전 등이 마련됐다.국가유산청은 “세계가 공감하는 백제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더 많은 관람객이 찾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