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온 길, 함께 나눈 감동”… 종사자 위로와 연대의 시간우수 종사자 표창·치유 찻자리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마련
  • ▲ 16일 배재대 21세 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2025년 대전시 장기요양인대회’.ⓒ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시지부
    ▲ 16일 배재대 21세 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2025년 대전시 장기요양인대회’.ⓒ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시지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시지부는 지난 14일 배재대 21세 기관 스포렉스 홀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대전시 장기요양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 헌신해 온 장기 요양 종사자들을 위한 감동과 치유의 시간이 펼쳐졌다.

    16일 협회 대전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함께 걸어온 길, 함께 나누는 감동 – 우리가 모두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행정부시장,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5개구 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100여 명의 우수 종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현장에는 꽃차와 다식을 나누는 ‘치유 찻자리’, 공연과 한마음 축제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홍정미 회장은 “장기 요양의 현장을 지켜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 시대의 숨은 영웅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이라며 “우리 지부는 앞으로도 장기 요양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