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 확대 통해 미래형 교육생태계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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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포스터.ⓒ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26일부터 미래형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연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세종교육청과 공동 주관하며, 행복교육지원센터 실무분과 위원, 방과후 강사, 마을학교 운영자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마을교육 혁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강사진은 김태정 인천교육청 전문관, 김용련 한국외대 교수,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대표, 양병찬 공주대 교수 등 교육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연수는 26일 기초과정으로 시작되며, 1차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 2차시 ‘미래생태중심교육과 마을교육자치’가 진행된다.심화과정은 9월 16일 열리며, ‘교육거버넌스’와 ‘주민 주체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다.시는 연수를 통해 시민들의 마을교육공동체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참여 신청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QR코트를 통해 가능하다.이은수 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민과 활동가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가 세종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