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총괄반·공약실행반 운영…실행 중심 전략 추진 정책자문단 회의 열고 국정과제·지역사업 연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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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국정기조에 맞춰 지역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국정과제 대응 TF를 본격 가동하고, 국비 확보 및 공모사업 발굴 등 실질적 성과 도출에 집중한다.15일 중구는 ‘국정과제 대응 TF’를 본격 운영에 나선다.TF는 △상황총괄반과 △공약실행반으로 구성돼 정부 정책 분석, 지역현안 연계사업 검토, 공모사업 발굴, 국비 확보, 국정과제 건의 등 종합 대응을 수행한다.중구는 대선 전 12개 지역 과제를 대전시와 정당에 전달했고, 대선 직후부터 각 부서별 공약 파악에 착수했다.오는 30일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고 대통령 공약과 중구 주요사업의 연계 실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김제선 구청장은 “이번 TF는 중구 현안을 국정 아젠다에 반영하기 위한 실행 중심 대응체계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