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감사와 나눔 실천…기부자에 다양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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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 ‘6월엔 나라사랑×고향사랑’ 이벤트 안내문.ⓒ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한 달간 ‘6월엔 나라사랑×고향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은행 어플(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 또는 전국 농협은행(방문)에서 옥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60명에게 기본혜택(세액공제와 답례품)과 추가혜택으로 △3만 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또는 기타 답례품(20명) △1만 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또는 네이버페이(40명)를 제공한다. 선정 인원은 기부 규모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도 답례로 받을 수 있어 지역도 돕고 개인에게도 이득이 되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인상됐다. 군은 기부금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한편, 옥천군은 오는 26~28일 충북조달기업박람회(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도청 및 청주시 등 5개 시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군 관계자는 이날 옥천의 답례품 중 몇 가지를 직접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대면 홍보와 현장기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