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 6월 16일 개최교육·산업 연계 통해 지역 정착형 인재 육성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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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 안내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과학기술 기반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한 전략 논의에 나선다고 밝혔다.11일 대전시는 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대전형 교육 발전 특구 모델의 확장: 과학기술 기반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전략’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시·교육청·시의회·대학·기업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정책 확장과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기조 발제는 김병주 영남대 교수가, 주제 발표는 임종화 한밭대 교수가 맡아 각각 특구 정책의 과제와 협력 전략을 제시한다.특히 지정토론에는 교육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특구 모델과 지역 정주전략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고현덕 교육정책 전략국장은 “이번 포럼은 대전 교육특구의 정체성과 전략 강화를 위한 계기”라며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