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반영한 창업 프로그램 기획…산학관 협력 모델로 지역경제·청년창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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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대학교 정문.ⓒ중원대학교
충북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로컬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에 중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로컬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창업생태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 정책사업으로 중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공모를 통해 사업을 확보했다.금번 사업은 대학의 연구인프라와 괴산군의 정책지원을 바탕으로 바이오-농생명, 스마트팜 기술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창업프로그램을 기획해 좋은 평가 결과를 얻었으며, 중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매칭해 입주기업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황윤원 총장은 “중원대학교와 괴산군이 함께 추진한 결과로, 정부-기초지자체-대학이 협력하는 창업지원 모델의 성공사례가 될 것이며, 지역 청년들의 창업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중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금년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초지자체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에도 함께 해나갈 예정이며, 충북지역 창업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 해나갈 계획이다.





